제품의 시작부터 고객에게 닿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는 조직, PD팀 팀장 임수현님 인터뷰
바비톡의 리더 인터뷰 내용을 전달드릴게요!
이번 리더 인터뷰에서는 바비톡의 제품 설계 과정 전반을 책임지며 리서치부터 UX/UI 설계, 인터랙션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디자인 시스템까지,
단순 디자인 영역을 넘어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고 계신 PD팀의 리더 임수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바로 바비톡의 PD팀에 대하여 알아보러 가시죠!
Q&A
Q. 수현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바비톡에서 프로덕트 디자인팀(PD팀) 팀장을 맡고 있는 임수현입니다. 현재 바비톡 내에서 제품 디자인 전략부터 실제 고객 경험 설계까지, 전반적인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를 리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Q. 수현님의 이전 경력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저의 첫 직장은 규모가 아주 작은 마케팅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신입 디자이너로 시작했지만, 회사의 규모가 작다 보니 오히려 큰 권한과 자율성을 갖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첫 사회생활에서 얻은 이 자율성과 책임의 경험이 지금까지 저의 커리어 가치관에 깊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이후 저는 앱과 웹, B2C와 B2B 등 다양한 환경에서 디자인 역량을 쌓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펀딩 회사로 이직했는데, 해당 조직에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구조를 직접 경험하며 제품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어요. 그러던 중 좋은 인연이 닿아 바비톡에 합류하게 되었고, 지금은 바비톡이라는 매력적인 도메인 서비스에서 PD팀을 이끌며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Q. 수현님께서 바비톡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바비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이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를 통해서였어요. 그분이 바비톡에 먼저 합류하셨고, 회사를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바비톡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형·시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덕트를 설계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콘텐츠와 커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바비톡의 서비스 구조도 매우 매력적이었고요.
또한 당시 코로나로 인한 정책들이 점차 완화되던 위드코로나 시기였는데, 재택근무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회사라는 점도 저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였습니다. 여러모로 저의 가치관과 잘 맞는 환경이라 생각하여 바비톡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
컨셉 사진마저 초-카와이한 수현님 💞
Q. PD팀은 바비톡의 제품 설계 과정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PD팀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A: PD팀은 바비톡의 제품 설계 과정 전반에서 꽤 큰 부분을 맡아 책임지고 있는 팀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도출하여 실제 고객의 경험으로 풀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성적·정량적 리서치부터 UX/UI 설계, 인터랙션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디자인 시스템까지 제품 디자인의 전 영역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필요에 따라서는 PD팀에서 선행적으로 제품 디자인 전략을 제안하기도 하며, 고객의 여정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제품의 초기 구상 단계부터 고객이 실제로 바비톡을 사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PD팀은 제품의 모든 과정에 깊이 관여하며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
Q. 평소 PD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수현님께서 추구하는 리더십 스타일도 궁금해요!
A: PD팀은 전반적으로 매우 주도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입니다.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대해 높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몰입하는 분들이 많아서 늘 감사한 마음...! 💜 또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서로 터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에요. PD팀의 모든 구성원은, 팀 내 모든 업무 하나하나를 메인 프로젝트로 생각하며 몰입하고, 네 일 내 일을 구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 및 소통하고 있어요. 저는 그 과정에서 팀원분들이 동력을 잃지 않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부스팅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이 뛰는 리더’가 되고 싶은데요, 현재 저도 팀 리딩과 실무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같이 일하면서 길을 잃지 않도록 먼저 방향을 제시해주고, 필요하면 곁에서 손을 맞잡아 주는 리더십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Q. 방향을 먼저 제시해주는 리더라니...! 정말 멋진데요 🤩 수현님께서 생각하는 PD팀이 일하는 방식과, 장기적인 팀의 목표를 공유해주세요.
A: PD팀은 세 가지 원칙을 지향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고객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표면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깊이 있게 탐구하려는 태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빠르게 학습하고 시도하는 문화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해요. 마지막으로 제한된 리소스 내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성형·쁘띠·피부 고객, 그리고 병의원 광고주 분들이 바비톡을 통해 원하는 여정을 더욱 쉽고 만족스럽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희 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
Q. 최근 바비톡 워크샵에서 정말 멋진 후디(단체복)를 디자인 해주셨어요. 직접 자원해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 당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셨었나요? 제작 과정도 궁금해요!
A: 제품 디자인 외에도, 의류 디자인을 통해 조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원했고, 정말 즐겁게 임했던 기억이 나요.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업무와 달리 조금 더 가볍고 캐주얼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저에게는 오히려 재밌는 도전이었어요 👍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당시 다른 업무로 꽤 바쁜 시기였기 때문에 실제로 디자인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었던 시간은 몇 시간 정도에 불과했어요. 그 짧은 시간 안에 AI 툴을 적극 활용해서 아이디어를 빠르게 쏟아낸 후, 단시간 내에 콘셉트를 정리했고 최종적으로 세 가지 시안을 만들어 전사 투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했고, 저에게는 잊지 못할 뜻깊은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
하나만 고르기 너무 어려웠던, 그야말로 갓벽한 디자인!!! 어떤 디자인으로 단체복이 제작되었는지 궁금하신 분께서는, 아래 버튼을 클릭해보세요!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수현님의 비주얼 🔊
Q. 바비톡의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를 소개해주세요!
A: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과일 배송 서비스’ 지원을 꼽고 싶어요! 바비톡에서는 격주로 신선한 제철과일을 집으로 보내주시는데, 이게 정말 생각보다 일상 속에서 큰 힐링이 되더라고요. 꾸준히 바비톡으로부터 케어받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심 100%) 그리고 무엇보다 과일 퀄리티가 정말 훌륭해요. 향긋하고 맛도 아주 좋아요~~! 🍓🍊🍌🥝🫐
Q. 마지막으로, 바비톡에 지원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A: 개인적으로 바비톡의 가장 큰 장점은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바비톡에서 업무적으로도, 인간 관계에서도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거든요. 바비톡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곳이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서로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따뜻한 조직이에요. 저희와 함께 바비톡에서 의미 있는 여정을 걸어가 주실 많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함께 성장해나가요! 🙏
제품부터 팀워크, 그리고 바비톡의 문화까지 세심하게 디자인 해주시는 최고존엄 수현님!
앞으로 선보여주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멋진 성과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그럼 저희는, 다음에 또 다른 리더와의 인터뷰로 다시 인사 드려볼게요.
우리 또 만나요~~~~💜
현재 바비톡은 사세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직군을 신규 채용 중입니다.
지금 바로 바비톡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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