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조직, 클라이언트 개발팀 매니저 변영호님, 조한진님 인터뷰


바비톡의 팀원 인터뷰 내용을 전달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바비톡의 세번째 팀원 인터뷰 주인공을 소개드립니다!

바비톡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변영호 매니저와 조한진 매니저를 모셔보았는데요,

같은 팀이지만 직무가 다른 각 두 분의 경험과 더불어, 클라이언트 개발팀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Q&A

Q. 영호님, 한진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변영호 매니저: 안녕하세요! 클라이언트 개발팀 iOS 개발자 변영호입니다. 저는 파트너 사일로에서 병원이 새로운 모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구현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 조한진 매니저: 안녕하세요! 클라이언트 개발팀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맡고 있는 조한진입니다. 저는 코어 B 사일로 소속으로, 사용자들이 바비톡에 찾아오는 주요 이유인 후기 콘텐츠 기능을 구현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Q. iOS와 AOS는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비개발자 입장에서 이해가 쉽도록 각자의 직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변영호 매니저: iOS와 안드로이드는 같은 화면을 추가하더라도, 내부 구조와 개발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겉으로 보기엔 비슷한 결과물이지만, 사용하는 언어나 컴포넌트, 화면 구성 방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각 플랫폼 개발자가 따로 구현해야 해요. 특히 iOS는 애플의 정책이 꽤 엄격해서, 작은 수정이라도 앱 심사를 다시 받아야 하거나 예기치 못한 제약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작업 전에는 애플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확인하고, 출시 전에는 꼼꼼하게 테스트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죠.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서로 다른 방식과 도구를 사용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하기에 긴밀한 소통과 조율이 필수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맞춰가는 일이 많고, 각자 따로 움직이지만 결국 하나의 완성된 앱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매일 실감하고 있어요.

  • 조한진 매니저: 영호님이 정말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제가 조금만 덧붙이자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UI/UX를 개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버튼이나 화면 구성을 하더라도, 실제 구현 방식에서는 차이가 크죠. 예를 들어, 갤럭시와 아이폰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더라도 사용하는 디자인 시스템이나 컴포넌트가 다릅니다. 안드로이드는 머터리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iOS는 휴머니즘한 감성을 강조하는 애플 디자인 가이드를 따르기 때문에, 색감이나 여백, 버튼의 반응 방식 등 디테일에서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이런 차이를 고려해서, 바비톡 디자인 가이드에 맞는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클라이언트 개발자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똑같이 보이게 만드는 게 아니라, 각 플랫폼에 맞는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죠.

Q. 설명이 너무 완벽한데요! 바로 이해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이어서, 현재 팀원의 뷰에서 바라보는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목표를 공유해주세요.

  • 변영호 매니저: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각 사일로 기능을 안정적이고 높은 완성도로 구현해내는 것이라 생각해요. 앱은 사용자와 병원이 바비톡을 경험하는 가장 직접적인 창구이자,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여러 조직의 요구사항이 집약되어 구현된 최종 결과물이기 때문에 그 역할이 정말 큽니다.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팀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구현해내는 게 저희 팀의 핵심적인 역할이죠. 그래서 단순히 사일로 기능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앱 전반에서 다른 기능들과 잘 맞물려 작동하도록 조율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특히 클라이언트 앱은 애플이나 구글의 심사를 거쳐야 배포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완성도 있게 개발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문화가 팀 안에 잘 자리 잡혀 있습니다.

    사일로 개발이 가장 우선순위 높은 업무이긴 하지만, 동시에 플랫폼 자체의 품질을 높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정기적인 기술 세션을 통해 공통 컴포넌트나 앱 구조 개선에 대한 논의도 꾸준히 하고 있고, 저 역시 병원 파트너 사일로 담당자로서 기능 구현뿐 아니라, 전체 앱의 안정성과 유지 보수성을 높이는 작업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와 자동화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반복 작업을 줄이고,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함께 높여가는 방향으로 팀이 움직이고 있다고 느낍니다.

  • 조한진 매니저:  영호님이 팀 목표를 전반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저는 조금 더 기술적인 시도들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희 클라이언트 개발팀은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전환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 예가 ‘AI 기반 도구’와 ‘선언형 UI’의 도입입니다.

    실제로 저희는 GitHub Copilot, Cursor 같은 AI 개발 도구를 적극 활용하면서 반복적인 코드 작업은 줄이고, 로직 설계나 UI 완성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에서는 기존의 XML 기반에서 벗어나, Jetpack Compose 같은 선언형 UI 프레임워크로 점차 전환 중입니다. 선언형 UI는 화면 구성과 상태 관리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UI 개발 속도와 품질을 함께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이러한 작업과 더불어 팀 내에서는 Figma MCP 를 활용한 UI 개발도 시도해보려 합니다.

    이런 기술적 변화가 단순히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개발 효율성과 협업 품질을 실제로 높이는 방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저희 팀은 단순한 화면 구현을 넘어서, 더 나은 구조와 개발 경험을 만들어가는 일에 계속 해서 집중할 예정입니다.

앱 속 모든 화면 뒤엔 이들이 있다...! 두둥...!

Q. 평소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 조한진 매니저: 다들 조용조용하고 온순한 편인데, 할 말은 꼭 하는 분위기예요 😆 저는 I 성향이 강한 편인데도 여기선 말이 많은 쪽이더라고요. 매주 한 번은 전원이 모여 스몰톡을 하고, 2주에 한 번은 플랫폼별 발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변영호 매니저: 서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사소한 질문도 자연스럽게 오가고, 의견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혼자 끙끙거리기 보다는 먼저 고민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하는 흐름이 잘 자리 잡혀 있어서, 업무 진행 속도나 심리적 안전감 면에서 모두 도움이 되고요. 슬랙에 질문 하나 올리면 금방 누군가 반응해주고, 리뷰도 빠르게 도와주면서 서로 리듬을 잘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또, 여유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해주는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어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일하기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용히 집중할 땐 각자 몰입하고, 회의나 논의가 필요할 땐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일과 소통의 균형이 잘 맞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Q. 클라이언트 개발팀에서 새로운 팀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아요. 두 분께서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 조한진 매니저: 클라이언트 개발팀은,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특히 중요하게 봐요. 클라이언트 개발은 단순히 주어진 화면을 그대로 구현하는 일이 아니거든요. 실제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경험의 최전선에 있는 일이기 때문에, “왜 이렇게 만들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세부적인 맥락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기획서나 디자인 가이드를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실제 디바이스나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거나,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그런 역량은 결국, 얼마나 깊이 고민해봤는지, 주도적으로 문제를 개선해보려 했던 경험이 있는지에서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또 하나는 기술 변화에 대한 열린 태도입니다. 저희 팀은 AI 기반 도구나 새로운 개발 흐름을 빠르게 실험하고 적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기존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려는 분이 저희 팀 문화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판단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죠.
  • 변영호 매니저: 채용에 있어 기본적인 개발 역량이나 문제 해결 능력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같이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혼자 빠르게 가는 것보다, 팀 전체의 속도와 안정감을 함께 챙기려는 마음가짐이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바쁠 때에도 자연스럽게 동료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 단순히 협업을 넘어서 신뢰할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팀에 큰 힘이 된다고 느낍니다. 또, 클라이언트 앱은 여러 팀의 요구사항이 모여서 완성되는 구조인 만큼 다른 조직과 협업하는 과정에서도 열린 태도와 소통 능력이 중요해요.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맞춰가려는 유연함이 있는 분이라면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바비톡 전체의 모든 구성원과 잘 어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Q. 바비톡에서 근무하며 좋았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공유해주세요!

  • 조한진 매니저:  바비톡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았던 경험 중 하나는, 기술적 또는 구조적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그것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된 과정이에요. 예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더 효율적인 방식이 있겠다 싶어서 아이디어를 정리해 팀에 공유한 적이 있었어요. 처음엔 단순한 의견 제시로 시작했지만, 팀원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향이 다듬어지고, 프로토 타입으로 실험해본 결과 유의미하다는 판단이 들어 전면 도입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경험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단지 저의 제안이 채택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누구든 합리적인 근거와 책임 있는 태도로 접근하면 팀이 열린 자세로 검토하고 함께 더 나은 방향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체감했기 때문이에요. 의견을 내는 데 장벽이 없고, 직급이나 연차보다도 “이게 정말 더 좋은 방향인가?” 를 기준으로 판단된다는 점이 정말 건강하고 좋은 문화라고 느꼈습니다.
  • 변영호 매니저: 저는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지금의 바비톡 근무 환경 자체가 매일매일 만족스럽고 좋아요. 출퇴근에 들이던 시간을 온전히 제 삶에 쓸 수 있게 되고, 내가 가장 편하게 느끼는 공간에서 집중력 있게 몰입해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혼자 일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비대면으로도 팀과의 소통은 충분히 활발하고, 필요할 때는 오프라인 미팅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등 자유로움과 안정감이 균형 있게 공존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런 근무 형태가 유지되는 건, 서로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는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업무 흐름 덕분에 매일 일하는 모든 순간이 더 유연하고, 스트레스 없이 흘러간다는 점이 바비톡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았던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Q. 바비톡에서 재직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말씀해주세요!

  • 변영호 매니저: 바비톡에 다니면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을 꼽자면, 저는 망설임 없이 ‘동료’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무리 좋은 제도나 환경이 있어도,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이 편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하루 일하는 경험이 훨씬 더 건강하고 즐겁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 배울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자체가 장기적으로도 큰 복지라고 생각해요. 혼자 고민하고 막막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동료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방향이 잡히기도 하고, 누군가의 코드를 보거나 리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도 매번 배움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일상의 흐름 안에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함께 생기는 것 같아요. 실수했을 때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아도 되고, 의견을 낼 때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라는 게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매일매일 느껴지는 큰 힘이 되더라고요. 결국 복지라는 건 ‘일하면서 계속 다니고 싶다’는 마음을 만들어주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이유가 동료들 덕분이라서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어요.
  • 조한진 매니저: 영호님과 같이 만족하면서 일하는 데에 있어 ‘동료’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요.저는 그럼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바비톡의 제도를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바비톡에서의 건강검진 지원이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 3인까지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회사가 저 대신 효도를 해주니 좋기도 하고, 부모님 외에도 형제자매의 건강까지 체크해볼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만약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처갓댁이나 시댁 어른들까지도 가능해요! 👍

Q. 두 분께서 생각하는 바비톡만의 특별한 제도가 있을까요?

  • 조한진 매니저: 바비톡은 과일 또는 영양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독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복리후생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저는 영양제를 선택해서 매 월 받고 있는데, 제 니즈에 맞게 커스텀 되어서 오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바비톡 입사하기 전에는 영양제도 딱히 안 챙겨먹고 건강관리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매 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자연스레 느끼는 부분도 많고 나이도 점점 먹어가다 보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바비톡은 분기마다 성과를 낸 구성원에게 포상을 하는 ‘스팟 보너스’ 제도도 있습니다.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받아보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받아보고 싶어요 🤩
  • 변영호 매니저: 건강을 진짜 ‘복지’로 여기는 문화가 인상 깊어요.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정말 온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느꼈어요. 특히 부모님께서 오히려 저보다 더 바비톡에 고마워하고 좋아하시던 기억이 나요. 검진 일정에 맞춰 유급 반차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또, 한진님께서 말씀해주신 과일 또는 영양제 지원도 좋아요. 혼자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다 보면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바비톡은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도들이 잘 마련되어 있답니다! 단순히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에 그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들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해요 🥰

Q. 마지막으로, 바비톡 클라이언트 개발팀에 지원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려요!

  • 조한진 매니저:  바비톡 클라이언트 개발팀은 단순히 화면을 구현하는 팀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고민하고, 더 나은 구조와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사일로를 책임감 있게 운영하면서도, 앱 전체의 완성도와 유지보수성까지 함께 고민하는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어요. 무엇보다도,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그 의견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열린 분위기가 큰 장점이에요. 기술적인 고민은 물론이고, 더 나은 방식을 찾기 위한 시도들이 존중받고 실제로 실행되는 경험이 누적되면서, 개발자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자율성과 책임감이 잘 균형 잡힌 근무 환경도 큰 매력입니다. 재택근무 중심의 유연한 체계 속에서도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이 바탕이 되고 있어요. 혼자 일하는 자유로움과 팀으로 함께하는 안정감이 공존하는 구조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바비톡이 정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에 대한 열정과 함께, 더 나은 결과를 향한 고민을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 변영호 매니저: 저희 팀에 지원하실 때는 완벽한 답을 준비하기보다는, 어떤 고민을 해왔고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를 솔직하게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바비톡 클라이언트 개발팀은 정답보다는 맥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누군가를 끌어 내리기보다 함께 끌어 올리는 분위기가 잘 형성된 팀이에요. 그래서 실력이나 경험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걸 채워나가고 싶은 의지가 보인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면접을 볼 때 많이 긴장했고, 말도 매끄럽게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돌이켜보면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이 팀과 잘 맞을 수 있을지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원자 분들도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저희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면서도, 함께 완성도를 높여가는 팀워크로 큰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클라이언트 개발팀 💪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멋진 팀이 더 멋진 사용자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앞으로도 바비톡의 다양한 이야기, 계속 소개해드릴게요 😊

그럼, 다음 콘텐츠에서 또 만나요! 🙌


현재 바비톡은 사세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직군을 신규 채용 중입니다.

지금 바로 바비톡에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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